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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눈이 잔뜩 쌓이기도 했지만 기온 자체도

정말 낮은지 많이 춥더라구요.. 거기다 사무실에서

일도 있었어서 퇴근할때 대리님이 뜨끈한게 먹고싶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회사 바로 근처에서

어마어마한걸 먹고 들어가게 됐는데요.

 

 

 

 

 

바로, 대명호 라고 하는 중국집+해물탕집?에서

무려 꽃돌탕을 먹어주었습니다 ㅎㅎ.. 4인 짜리는 10만원이

넘어가는 어마어마한 가격이지만 음식도 어마어마..

꽃게+조개+해산물에 돌문어까지 들어가는 꽃돌탕.

대표님찬스로 신나게 먹고 들어갔는데요.

해물탕과 비슷한 느낌인데, 오징어와 꽃게, 조개,

새우, 동태, 아구, 전복, 오뎅까지 다양한 해물이 들어있어

맑고 시원한 국물과 함께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ㅎㅎ

 

 

 

 

 

문어는 다 먹어갈때쯤 넣어서 또 익혀주시더라구요.

엄청난 크기까진 아녔지만 은근 큰놈이어서 열심히 먹었는데,

대명호가 신기한건 점심때는 중국집이라는 거에요 ㅋㅋㅋ

그래서 기본 밑반찬?도 양장피와 짜장떡볶이, 리코타샐러드가

나오는데 국물을 짬뽕 국물로 변경할 수 있는 메뉴가

무려 7천원 ㅋㅋㅋ 좀 비쌋지만 궁금해서 면사리와 함께

시켜봤는데 비법양념이 야채 같은것도 푸짐하게 들어가서

면이랑 먹으니 완전 맛있는 짬뽕 맛이었어요. MSG 별로

안친 건강한 맛이기도 하면서 얼큰한것이 술안주로 딱..ㅎ

면은 허버허버 먹느라 사진은 못찍었어요 ㅋㅋㅋㅋ

 

원래 짬뽕, 짜장면 같은거는 점심 메뉴인데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저녁시간에 손님이 많지 않다보니까

많이 바쁘지 않으면 식사메뉴도 주문 가능하다고 해요.

담에 또 가게 된다면 짬뽕만 따로 한그릇 시켜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겠더란.. 왜냐면 7천원 내고 국물

바꺼주는건데.. 짬뽕 가격이랑 별차이 안나요..ㅋㅋㅋㅋ

 

아무튼 넘 맛있게 잘 먹었는데 소주를 열심히 빠르게

먹었더니 해장이 필요한 오늘이네요.. 금요일이라 다행..

어제 먹을땐 장난으로 짬뽕 해장하러 오자고 햇는데 ㅋㅋ

점심 뭐 먹을지는 모르겟어요 ㅎ 국밥 먹고싶다..

이제 다시 오늘부터는 집콕 할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