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뭐했지

어젠 오랜만에 외식했어요

완두꾸 2021. 1. 6. 10:06

 

 

오늘도 엄청 춥네요 ㅠ.ㅠ

나름 이것저것 껴입으면 좀 낫긴한데

손발이 넘 시려요.. 그렇다고 장갑 끼는건 답답하고

양말 두꺼운거 신는것도 신발 신을때 답답한디

이놈의 추위 올겨울은 감기 조심해야겟어요..

 

 

 

 

 

어젠 오랜만에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갔어요 ㅋ

옆건물에 일하는 동생들이 갑자기 심각한척 하고 잠깐

얘기 좀 하자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배고프고 답답해서

뻥친거 ㅋ.. 그래서 그냥 김치찌개에 반주하고 들어갔어요.

배부장김치찌개인가 체인점인데 저번에 낮에 가서

밥 먹을땐 무난했는데 이날은.. 찌개가 좀 달아서 ㅎ

그래도 가격이 저렴해서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7시쯤 가서 8시반? 쯤 나왔는데 첨에 갔을땐 사람이

진짜 많아서 빨리 먹고 나가려고 했는데 소맥 한잔

하다보니 많이 휑해짐..ㅋㅋㅋ 다들 빨리 먹고 가나봐요.

 

 

 

 

 

암튼 세트로 먹어서 전이랑 제육볶음도 ㅎ

전은 이날 기름이 좀 많았고 제육볶음은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어서 밥먹으면서 쏘맥 몇잔 하고

빠르게 집으로 갔답니다.. 전에는 화요팅이라고 애들이랑

화요일마다 한잔 했는데 ㅠㅠ 요즘은 이렇게 밥먹은것도

얼마만인지.. 이놈의 코로나 빨리 끝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