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직 엄청 춥진 않지만,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져서 보일러를 틀기 시작했어요 ㅎ

저희집은 집 자체는 추운편이 아니라서 아직은

외출로만 돌리느중.. 안그럼 더움ㅋㅋㅋ

물론 더 추워지면, 전기장판 끄내야함니다 ㅠ.ㅠ

침대는 또 창문 쪽이라 몬가 추움 ㅠㅋㅋ

 

 

 

 

암튼 보일러 돌리기 시작하면 포인트가 몇군데

있음 ㅋㅋㅋ 내 방문 앞이랑 주방 싱크대, 현관 앞인데 ㅋㅋㅋ

뭔지 모르겟지만 다른 집에서 보일러 키거나 온수 많이 써도

따끈한걸 봐서는 뭐가 지나가나봐요 ㅎ 날이 쌀쌀해지니까

댕댕이들이 자꾸 뜨끈한데로 찾아감..ㅋㅋㅋㅋㅋ

좀 더우면 또 덥다고 현관으로 기어나가는데..ㅎ

원래도 방문 앞에 잘 누워있긴 하는데 켄넬교육 한 뒤론

잠깐 있다가 제가 신경 안쓰면 쌩까구 가는데 요즘은

방문 앞에서 자더라고요 ㅋㅋ 따숩나바요 ㅎㅎ

완두는 원래 더위도 많이 타고 털 민지 얼마 안돼서

다이소 수면잠옷 맨날 입고있음..ㅋㅋㅋㅋ

 

 

 

 

완두한테 말걸어도 쳐다도 안보다가, 침대에서 부스럭

일어나는 소리 나니까 귀 쫑긋 ㅋㅋㅋㅋㅋㅋ

꾸꾸는 이중모라 그런지 뭐 입혀놓으면 워낙 더워하고

옷 입으면 하루종일 털어쌈..ㅎ 글고 벗고싶어하고..ㅋㅋㅋ

그래 아직도 옷이 무서울 나이지ㅠㅋㅋㅋㅋㅋ

 

 

 

 

멀보냐고~~ 장난치니까 ㅋㅋㅋ 완두도 다시옴

요즘에는 커서 진짜로 간식줄거 아니면 잘 안낚이는데 ㅋㅋㅋ

꼭 꾸꾸부르면 완두가 오고 완두부르면 꾸꾸가 오고 그래요 ㅎ

불러도 안올땐 다른이름 부르면 그나마 옴 ㅋㅋㅋㅋ

귀여워라 똥갱이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