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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간지러워요

보습제

환절기가 되면서 공기가 점차 건조해지다보니까, 가려운 증상이 늘고있는것 같아요.

몇번은 긁어 넘기겠지만 이게 지속되거나 심해져서 상처가 나고 피부가 오돌토돌 일어나는게

느껴지게 되면 그냥 넘길 수 없는, 심각한 일이 되고 마는데요. 그냥 가볍게 넘기기는 찝찝해져서

온몸이간지러워요 / 가려움증 / 피부건조함 / 보습제검색창에 검색을 해보기 마련이죠.

저 역시 그랬구요.. 그런데 저는 이런 관련된 검색을 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사용하고 있는

보습제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걸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아토피가 있다거나 아주 건성이거나

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저는 잘 모르고 있었던거죠. 그런데 잘 맞지 않는 보습제를 쓰거나

자극이 되는 보습제를 쓰게 되면 온몸이간지러워요 증상이 늘어날 수 있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보습력이 뛰어나면서, 자극 없이 순한 보습제를 찾아보게 됐는데요.

뭐 순하고 보습력 뛰어나고 이런 보습제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성분을 위주로 찾아보게 됐어요. 유해성분이 없고, 피부장벽강화에 좋은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간 걸로요. 피부장벽이 튼튼해야 피부자체도 건강해져서 온몸이간지러워요 증상이

사라지고, 나중에 또 간지러워서 긁게되는 일이 없을것 같더라구요.

 

 

 

 

 

그렇게해서 찾아낸게 바로 이 닥터505 아토클 솔루션인데요. 일단 전성분이

EWG 그린등급의 안전한 성분들로만 이루어져 있고, 파라벤계 방부제나

인공색소, 알러젠성분 등의 유해성분이 들어가지 않아서 온몸이간지러워요 뿐

아니라 신생아나 임산부들도 많이 사용하는 보습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갔고, 제가 원하던 세라마이드엔피 성분이 피부장벽 강화를 위해 들어있는

딱 찾던 고보습 저자극 보습제인거 같더라구요. 바디워시, 바디로션도 나오고

얼굴에 바를 수 있는 토너랑 크림도 나오구요.

 

 

 

 

 

그래서 저는 닥터505 아토클 솔루션 4종을 모두 구매하게 됐는데요.

토너, 로션, 크림, 바디워시 4가지인데 로션이 바디로션 겸용이라서 활용도가

높을듯 하여 처음엔 바디로션만 사려고 하다가, 집에 있는 바디워시도 그냥 마트에서

세일하는거 아무거나 집어온거라서.. 기초제품도 곧 살때가 다가오는거 같길래

지난 세일때 한꺼번에 다 질러버렸어요. 배송비도 절약하고.. 뭐, 세트로 한번 다

사용해봐야 저에게 맞지 않더라도 혹시나 하는 기대를 안할거 같아서 4종을 샀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잘 한 선택이었더라구요. 조만간 다 쓰면 재구매를 할거 같거든요.

 

 

 

 

 

확실히 아토클 솔루션으로 싹 바꾼 뒤에 온몸이간지러워요 증상이 많이 좋아졌어요.

신기할만큼 싹 사라지고, 간혹 얼굴이 붉어진다거나 세수할때 따가운 느낌이

든다거나 하는 느낌도 없더라구요. 제가 알고보니 약간 민감성 피부였나본데요.

 

닥터505 아토클 솔루션은 특허성분 BSASM이 함유되어 여기에 들어있는 7가지

식물성추출물인 감초, 병풀, 호장근, 로즈마리, 마트리카리아, 황금, 녹차 성분이

피부 보습은 물론이고 진정, 피지조절, 자극완화, 탄력, 활력 등 피부 전반적인 컨디셔닝에

도움을 주고 민감한 피부 완화에도 굉장히 좋은 고보습 솔루션 보습제라고 해요.

 

거기다 콜라겐 생성 및 피부 재생과 보습에 효과가 좋은 베타-글루칸과

피부컨디셔닝 및 활력에 도움을 주는 카보머, 피부장벽 강화에 좋은 세라마이드엔피

성분들이 피부장벽 강화 보습 솔루션을 적용하여 피부 자체를 건강하게 해주더라구요.

 

 

 

닥터505 사용후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감을 차례대로 보여드릴게요. 먼저 토너구요. 워낙 고보습 토너다보니까

아예 물같지는 않고 살짝 점성이 있는데 아주 있는건 또 아니라서 물토너랑

콧물토너의 중간인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펴바르면 그냥 물처럼 샤르르 퍼지면서

흡수가 되는데 흡수되고 나면 또 촉촉함이 남더라구요. 피부결이 맨들거려져요.

그리고 인공적인 향 같은것도 나지 않아서 무난하게 바를 수 있는 토너더라구요.

화장솜에 적셔서 닦토를 하거나 스킨팩을 하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닥터505 사용후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션은 바디겸용이라고 해서 무거울까봐 걱정을 햇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적당한 수분감과 무게감이 살짝 있는 타입이라서 얼굴보다 두꺼운 몸 피부에도

확실하게 보습감을 주는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유분감이 있거나 답답하거나

하진 않아서 얼굴에 바르던 몸에 바르던 굉장히 편안하게 촉촉해져서 좋았어요.

저는 로션은 몸에 발라주고 토너와 크림만 얼굴에 바르는 식으로 관리를 해주었는데

이것저것 많이 바르지 않아도 온몸이간지러워요 증상이 정말 싹 가라앉더라구요.

아무래도 오랜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면서 진정까지 도와줘서인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은 닥터505 아토클 크림인데요. 크림은 정말 신박하다고

생각햇던게, 스파츌러가 뚜껑을 열면 안에 내장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보관도

쉽고 먼지나 오염 우려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솔직히

스파츌러를 쓰고 싶어도 처음에만 쓰다가 점점 먼지 쌓이고 어디 떨어져있고

이러면 사용하지 않게 되잖아요. 세심한 디자인이 참 좋더라구요.

 

 

 

닥터505 사용후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피부재생에 좋은 판테놀까지 들어있는 크림 같은 경우는 정말 촉촉하고

투명한 느낌이 나는 수분크림이라서요. 얼굴에 발라줄때 느낌이나 사용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정말 부드럽게 발리고 샥 흡수되면서 촉촉 맨들맨들~

그런 느낌이에요. 끈적이거나 답답하거나 한것도 전혀 없고 그렇다고 금방

수분이 날아가서 건조해지는것도 아니고 정말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얼굴에 발라주고 난 뒤에 손에 남은걸로 팔꿈치나 뒷꿈치 같은데에 마저

발라주니까 발꿈치 하얗게 일어나는것이 눈에 띄게 들어가서 더욱 좋았어요.

온몸이간지러워요 증상은 말할것도 없구요. 아무래도 순하고 보습력 높은

닥터505 아토클 솔루션이 저에게 정말 잘 맞앗던거 같아요. 바디워시도 함께

사용해서 온몸을 아토클로 케어해준 시너지 효과일 수도 있구요.

 

 

 

 

 

그런데.. 바디워시는 제가 어떻게 보여드려야할지 모르겟어서요;

바디워시는 화이트머스크향이 은은하게 나고 거품도 잘 나는 편이에요.

다만, 마트에서 사다가 쓰던 대용량과 비교해서 용량이 적은게 좀 아쉬운..

대신에 이 바디워시로 씻고나면 확실히 피부가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제가 은근

건조한 편이긴 했는데 이정도로 촉촉해질 줄은 몰라서, 아 내가 이제까지 건조한데

건조한지를 몰랐구나 싶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온몸이간지러워요 증상이 왔던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아토클을 만나서 가려움증이 좋아져서 다행이구요.

이 가려움과 촉촉함을 사진으로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해서 정말 아쉽네요..

 

 

 

 

 

아무튼, 온몸이간지러워요 같은 증상을 검색해볼 정도로 심각성을 느끼고

계시다면 닥터505 아토클 보습제를 꼭 한번 써보셨으면 좋겠구요. 토너나 크림은

빼더라도 바디워시와 로션은 정말 강추드리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