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토피원인

‘아토피(atopy)’는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접촉 없이 신체가 극도로 민감해지는 알레르기 반응이다.

1923년 쿡(Robert Anderson Cooke, 1880~1960)과 코카(Arthur Fernandez Coca, 1875~1959)는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특이 면역항체 반응을 유전적으로 야기할 수 있는 경향을 ‘아토피(atopy)’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명칭 자체는 쿡과 코카가 알레르기 질환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와는

다른 알레르기 경향을 구분하기 위해 언어학자인 페리(Edward Perry, 1856~1938)에게 의뢰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이다. ‘아토피’라는 말은 고대그리스어 ‘아토피아(ἀτοπία)’에서 유래한 단어로

‘이상한, 비정상적인’을 뜻한다.

 

 

 

토피가 피부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면 아토피피부염(atopic dermatitis)이라고 한다.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증이 심한 습진 병변이 피부에 생겨 오래 지속되는 만성 피부염이다.

아토피피부염은 대부분 소아기에 첫 증상이 나타나며 유아기(2개월~2세), 소아기(2세~10세),

사춘기 및 성인기 등 시기별로 임상 양상에 차이가 있다. 유아기의 아토피피부염 증상은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며 팔다리의 바깥쪽으로 피부염이 생기는데, 뺨이나 이마, 머리

부위에 흔히 나타나며 손으로 긁고 나면 진물이나 딱지가 앉게 된다. 소아기의 아토피피부염 증상은

얼굴보다는 팔과 다리와 목 등의 접히는 부위에 주로 나타나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사춘기 및 성인기의

아토피피부염은 팔다리나 목과 같이 접히는 부위에 나타나며 얼굴이나 손과 같은 부위의

피부가 두껍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아토피 반응은 국소적인 알레르기 항원에 과민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아직까지도

아토피원인과 기전을 정확하게는 밝히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유전적,

면역학적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환경적·정신적 요인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추정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제1형 알레르기와 제4형 알레르기가 관여하는 질환으로 여겨진다.

병태의 형성에는 피부 방어 기능의 저하로 인해 침입하기 쉬워진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이며 대표적인 항원으로는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 등의 환경 인자가 관여한다.

 

아토피의 치료는 우선 아토피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항원이나 자극 물질, 또는

스트레스와 같은 사회환경적인 요인을 피하도록 하고, 건조로 인한 피부염을 막기 위해

피부의 보습을 유지시키는 치료를 한다. 경우에 따라 국소 또는 전신 스테로이드제,

국소 또는 전신 면역조절(억제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 치료를 하며 광선 치료도 한다.

이러한 치료와 더불어서 적절한 보습제 사용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인다.

따라서 오늘은 아토피원인은 불분명하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습제와

생활가이드를 공유하고자 한다.

 

 

 

아토피와 같이 극건조함을 느끼는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며 아토피원인을

자극하지 않는 순한 성분으로 보습제의 역할만을 충실히 해주는 닥터505의

아토클 라인이 건조함과 자극으로 인해 고통받은 아토피피부에 사용해도

괜찮은 보습제라고 할 수 있는데 토너와 로션, 크림이 어느정도 아토피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닥터505 사용후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토너는 보는것처럼 촉촉한 타입인데 베타-글루칸, 세라마이드엔피, 카보머,

진탄검 등의 고보습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주고 수분의 증발은 막고

영양은 잡아주어 피부장벽 자체를 강화시켜 준다고 한다. 피부장벽이 강화되면

아토피원인 중 하나인 피부 방어 기능 저하를 완화시켜줄 수 있다.

 

 

닥터505 사용후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토너는 얼굴에 나타나는 아토피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 페이스용이라서

얼굴에 발라주기에 좋다. 아토피원인 중 하나인 자극을 완화시키고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을 주는 특허성분인 BSASM(녹차, 병풀, 감초, 호장근, 로즈마리, 마트리카리아, 황금)

함유되어 있어 앞서 나열한 효과 뿐 아니라 천연 방부제 역할도 해준다.

파라벤계 방부제와 같은 성분은 소량이라도 예민한 아토피피부에 악역항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으면서 인공색소나 알레르기 성분이 없는

닥터505 아토클을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한 보습제이다.

 

 

 

다음으로 아토클 로션인데 로션은 얼굴이나 몸 어디든지 바를 수 있는 겸용 로션이다.

때문에 넓은 부위에 걸쳐 나타나는 몸에 올라오는 아토피피부염과 가려움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로션이며 아토클라인은 전성분이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인 EWG에서

1~2등급의 그린등급을 받은 성분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닥터505 사용후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로션 역시 굉장히 촉촉한 편이며, BSASM을 비롯해 피부 진정 및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되고 수분 공급에 탁월한 베타-글루칸과 천연 컨디셔닝 효과는 물론이고

피부 보호와 보습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진탄검, 카보머 등이 함유되어 있어 오랜시간

촉촉하게 피부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아토피원인 알레르기 증상으로 인해 가려운

피부를 독한 약물을 대신해서 가려움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되도록 차갑거나 미지근한 물 또는 온도차가 많이 나지 않게 최대 20분 이내의

가벼운 샤워를 해주고, 샤워 후 물기만 털어낸 뒤 건조함을 느끼기 전에 바디로션을

발라주면 조금 더 보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아토피원인을 조금이나마 감소시켜준다.

 

 

닥터505 사용후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겸용이기 때문에 얼굴에 사용해도 좋은데, 신생아나 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순한 성분들로 만들어진 로션이라서 아토피원인으로 고생하는 아토피피부염이 아니라

건조한 성인이나 피부가 연약한 일반 유아들도 사용하기 충분한 보습 로션이다.

 

 

 

마지막으로 크림인데 역시 마찬가지로 전성분 EWG 그린등급에 유해성분 없는

고보습 크림이다. 페이스용이라고 되어있지만 극건조한 부위나 가려운 부위에 추가로

덧발라주어도 보습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나 활용도가 높은 크림이며 최근에는 대용량으로

출시되어 전용 스패출러도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한다.

 

 

닥터505 사용후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굉장히 탱글하고 젤리같이 수분이 톡톡해보이는 제형으로 발림성이나 흡수력 역시

뛰어나서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고 투명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제형이다.

때문에 얼굴에 발라주기에도 좋고 추가 보습이 필요한 부위에 덧발라주어도

밀림이나 자극, 찐득거림 등의 피부 이물감을 주지 않아 아토피원인에 적당하다.

 

 

닥터505 사용후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역시 건조한 얼굴에 발라주어도 좋으며 베타-글루칸과 BSASM은 물론이고

민감성 피부의 장벽 강화와 피부 재생 효과가 있는 판테놀이 함유되어 있어서

아토피원인으로 인해 두꺼워지거나 상처입은 피부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닥터505 사용후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보습제로서의 수분 보습력을 보면 바른지 얼마 안된 때이기는 하나

놀라울정도로 수분 측정도가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적절한 수분 공급으로 유분감도

적당한 정도로 올라가서 피부 유수분밸런스를 유지해주고 피부 자체를 탄탄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어서 가려움이 덜하고 아토피피부염을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볼 수 있다.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변 환경 및 생활 습관 가운데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생활 주변에 아토피원인

알레르겐(Allergen,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있으면 피하도록 하고 아토피 질환을 악화시키거나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생각되는 음식물을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피부의 방어 기능이

저하되면 외부의 자극에 쉽게 반응하므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매일 1회 정도,

앞서 말한것처럼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로 간단한 목욕을 하고

가능하면 물기를 털어낸 직후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도록 한다.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자극이 적고 땀을 잘 흡수하는 면제품 의류를

입는 것이 좋다. 한편 음식 가운데 계란 흰자나 우유, 밀가루 등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환자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거나 본인이 섭취햇을때 가려움을 유발하는 음식을 주의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