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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엄마가 일을 안하시던 때도 있었고
할머니네 집 아래층에 살아서 그런가
김밥이나 유부초밥, 볶음밥 이런 소풍음식?
같은걸 자주 해주셨어요 ㅋㅋ 근데 이제 크니까
각자 배달이나 외식도 많이 하게 되고
엄마도 일하고 와서 힘들고 하니까 점점
잘 안해주게 되고 찾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가끔씩 해주면 정말 맛잇죠 ㅎ

얼마전에 엄마가 갑자기 김밥 싼다구 ㅋㅋ
아마 시금치가 싸서 사오셨나? 그러고나서 김밥을
싸주셨는데 너무 맛있엇어욤.. 처음에는 참치김밥도
하려고 했는데 귀찮다고 ㅋㅋㅋ 하셔가지고
그냥 치즈김밥만 싸주셨는데도 겁나 맛남..
각자 집마다 특유의 김밥 맛이 잇잖아요?
바로 먹든 식혔다 나중에 먹든 밖에서 사먹는건
엄마김밥을 못따라가는거 같아요 ㅋㅋ 엄청나게
맛있는것도 특별한 맛도 아닌데 ㅋㅋㅋㅋㅋ
제가 싸달라구 하면 머라하겟징..
그치만 조만간 또 싸달라고 하려구요ㅋㅋㅋ
엄마가 김밥 싸주면 떡볶이 시켜서 같이 먹어야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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