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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했지

주말에 먹었던 술상 ㅎㅎ

완두꾸 2020. 10. 27. 10:15

 

 

어제 저녁은, 주말에 제부 생일이었어서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이랑 할머니 김치랑 계란후라이, 스팸, 깻잎무침 등

오랜만에 집밥다운 집밥을 먹었는데 사진 없이 흡입을 해버림 ㅎㅎ

그래서 주말에 제부 생일이지만 딴집가서 먹고온 술상..ㅎ

 

 

 

 

진짜 오랜만에 와인 마시기로 해서 집에있던 와인

한병이랑 가는길에 이마트24에서 화이트와인 한병 사갔는데,

그동네는 크기가 작진 않은데 와인이 별로 없었다..

드라이한 화이트는 무슨 프랑스거랑 몬테스알파 밖에 없어성..

걍 몬테스알파 클래식으로 ㅎ 왜냐면, 입가심용이라서 비싼거

사먹기 아깝다.. 마트였음 가격보고 샀을 수도 있는데 편의점은..

 

암튼 언니는 요리왕이라서 뚝딱 매운 알리오올리오랑

보쌈이랑 겉절이 해주셔서 진짜 맛나게 먹었음..

김치 너무 맛있어서 어케 하는지 알려달라고 햇는데

밖이라서 집가서 알려준다하고 깜깜무소식중ㅋㅋㅋㅋㅋ

며칠 안에 연락올듯하다.. 깜빡햇다고 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저날 둘이서 네병

마셧다는 이야기.. 화이트 마시고 레드 두병 마시고

형부가 늦게 들어왔는데 올때 와인 한병 사다달라고해서

욕한마디 먹고 스파클링으로 마무리했는데 형부는

와인잘알이라서 안달고 맛있는거 사와서 잘 마셨땅

다행히 술쟁이들이라 숙취도 없고 집에 잘 갔는데

집 가자마자 기절해서 선풍기 틀고 자서 감기걸렸다 ㅎ

그래도 넘 재밋었뜸.. 음식도 음식인데 저 집에는

이뿐 딸랑구가 있기 때문에.. 열심히 먹고 놀고 ㅎㅎ

 

 

 

 

언니는 안주를 자꾸 준다 ㅎ 크림치즈 푹푹

올려서 크랜베리 올린 제크?.. 릿츠엿나?..ㅎ 맛잇 ㅎㅎㅎ

이거먹고 메론도 먹고.. 뭔 또 과자도 먹고... 먹고먹고..

언니 취해서 들어가길래 형부랑 마지막잔, 형부는 맥주한잔

딱 먹고 집와서 기절 ㅎㅎㅎ 그러고 일요일 내내 침대와 한몸이라

주말이 순삭당했지만, 넘 재밌는 주말이었다.

김치랑 와인 또 먹고싶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