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퇴근하고 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뭔가 월급날 = 소고기 느낌이라서 소고기를 먹으려고 햇는데..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ㅎ.. 고기집은 거의 다 만석이고 특히나 가성비 좋은 소고기집은 웨이팅까지 걸려있고, 한우집조차 사람이 꽉 차가지고 빙빙 돌다 결국 돼지로.. 땅코는 구의에서도 진짜 오래된 가게인데 처음가봤어요. 저번에 노원에서 가려다가 웨이팅 있어서 못가고 가봐야지 생각만 했는데 ㅎㅎ 다 구워주니까 엄청 편하고 맛있더라고요 ㅎㅎ 막 찐맛집! 이정도까진 잘 모르겠는데 가격도 괜찮고 다 구워주고 같이 나오는 콩찌개도 맛남 ㅎㅎ 술 한잔 같이 하니까 꿀이더라구용 다음에 또 가볼만한 고기집이었습니당
저는 밥을 좋아해요. 국밥도 좋아해요 ㅎ 그중에 돼지국밥도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상하게 부산가서 돼지국밥 먹으면 다 평타는 치거나 맛있거나 그런데 서울에서 먹으면 그냥그렇거나 맛이 없더라는..? 기분탓인가 ㅠㅠㅋㅋㅋ 집근처에 나름 오래된, 예전에 건대 지나다니면서 몇번 본적도 있지만 먹어보진 않았던 돼지국밥집! 어제는 아니구 주말에 해장하려고 시켰었나 그런데 양파도 엄청 마니 주고 비주얼은 진짜 좋았는데.. 맛이... 깔끔해도 너무 깔끔하더라구요 ㅎ..... 새우젓을 아무리 넣어도 싱거움.. 김치랑 깍두기는 좀 익은상태라 제스타일이 아님.. 섞어국밥 시켰나 그래서 내장이랑 고기랑도 다 맛있었는데 국물이 너무 밍밍 ㅠㅠ 다데기넣어도 안되는 싱거움이라 양파 맛으로 먹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돼지국밥 ..
요건 어제간건 아니구, 저~번에 갔던데인데요. 늘 사람이 많기도 하고 이근처에 괜찮은 횟집이 없어 2차로 회요일을 처음으로 가보았슴니다 ㅎ.ㅎ 생긴지 꽤 됐는데 이날 처음 갔는데 가격은 보통? 저렴한편은 아닌데 이근처 다 이정도 하기도 하고 뭐 세트로 해서 2인 4만 9천원인가 했떤듯.. 음 근데.. 연두부에 올라간 흑임자 소스 별로.. 미나리는 너무 미나리향이 강해서 뭔가 애매한 맛이고 회는 우럭이랑 연어는 괜찮은데 광어는 식감이 너무 없는 편이라.. 술도 많이 마시고 해서 많이 남겼네요ㅠㅠ 새우튀김이랑 매운탕이랑 이런것도 있었던거 같은데 별로 기억안남.. 그닥 맛있진 않았나붐..ㅎㅎㅎㅎㅎ 개인의 입맛이지만 아쉬웟씀니다ㅠ.ㅠ 문정동은 갈만한 횟집이 없는거 가틈... 이제 얼마 안있어 안녕이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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