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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했지

애들은 넘 귀여워요

완두꾸 2020. 10. 13. 09:56

 

어제 저녁에 컵라면이랑 탕수육 남은거 먹어가지궁 ㅎ

사진이 없어서 보니깐.. 귀여운거 있어서 ㅋㅋㅋㅋㅋ

 

지난 주말에 아는 언니네 놀러갔다 왔거등요 ㅎ.ㅎ

언니랑도 친하지만, 언니 딸랑구가 친조카 같고

첫조카 같고 ㅋㅋㅋ 그래서 애기 생기고 훨씬 더

자주 만나고 애기랑 코로나 때문에 맨날 언니네

집으로 놀러가요. 언니가 맨날 술이랑 안주를

준비해주기 때문에 저는 종종 선물 사서 가거나

뭐 줄거있음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편..ㅎㅎ

 

 

 

 

암튼 가서 화장품 줄거 있어서 주구

애기 준다고 과자 사둔거 놓고 가고 ㅎ..

그래서 결국 그냥 뭐하고 놀까 하는데 물감놀이?

하기 전에 얼초를 먼저 해야한다구 얼초만들쟈 이래서

뭐인가 봤더니 ㅋㅋㅋ 얼려먹는 초코? 였슴 ㅋㅋㅋㅋ

같이 하자구해서 했는데 저게 이쁘게 만들기 자체가

어려운거 같긴한데 ㅋㅋㅋㅋ 진짜 막 짜서 손에 뭍으면

핥아먹고 초코스틱? 빨아먹고 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재밋어하는거 같지 않은데 먹으려고 하자한듯ㅋㅋ

저거 하고 물감놀이 하고 클레이 하고 발괴물 놀이하고..ㅎ

후드티에 반팔 받쳐입고 갔는데 다행이었음

반팔만 입어두 애들이랑 놀면 더워요..ㅋㅋ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먹고 ㅎ 아가는 감기기운 때문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잠들었다가 잠자기 싫어서 또

일어나서 거실로 나오심..ㅋㅋㅋ 엄마랑 이모는 한잔

하고 있으니까 조금 옆에 있다가 졸리니까 바닥을

기어다니며 주무시다가 아빠가 늦게 들어와서

아빠 오니까 또 살아남..ㅋㅋ 제가 저날 2신가 집에 갓는데

그때까지두 안자고... 대다내정말ㅋㅋㅋㅋㅋㅋㅋ

암툰 그래도 넘 잘먹고 잘놀다왔어서 주말이 순삭됐지만

쪼~금은 덜 아쉬웠다구 함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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