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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가려움증 해소방법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이에요.

건조한 계절이 되거나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더욱 심해지죠.

치료를 한다고해도 바로 낫거나 차도가 눈에 확 보이지도 않아서 더욱

지치고 힘든 질환이기도 한데요. 치료중에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게다가 가렵기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가려워서 긁다보면

쉽게 상처가 생기고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점점 코끼리처럼 두꺼워져

완치 후에도 색소침착 등의 흔적이 남게 되어 더욱 괴로워요.

제가 겪어봐서 잘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24시간 매분, 매초 가려운것은 아니에요. 가려움증이 덜한

시간도 있고 다양한 아토피 가려움증 해소방법으로 가려움을 완화시키거나

가려움을 참아내면 어느정도 진정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일단은 긁지

않아야 상처나 염증이 덜해서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오늘은 가장

쉽게 해볼 수 있는 아토피 가려움증 해소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아이스팩이나 얼음 등을 수건에 싸서 진정시켜주기

 

미리 얼려둔 아이스팩이나 얼음을 넣은 비닐봉지를 수건에 싸서 가려운 부위에

10초 가량 올렸다 뗐다를 반복하면 어느정도 가려움증이 진정될 수 있다고 해요.

 

2. 녹차 끓인 물을 수건에 적셔서 닦아주기

 

녹차물을 수건에 적셔 냉장보관 하거나 차가운 녹차물을 수건에 적셔서

가려운 부위를 닦아주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해요.

 

3. 손톱을 최대한 짧게 깎기

 

길고 뾰족한 손톱으로 긁게 되면 상처가 더 쉽게 생기고 상처로 인한 염증이나

세균 감염 위험 등이 있고 가려움증이 악화되므로 최대한 자극이 없게 해줘야해요.

 

4. 가려운 부위를 긁는 대신 톡톡 때려주기

 

가렵다고 무조건 긁지 말고 가려운 부위를 톡톡 때려주거나 차라리 꼬집어서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게 차라리 낫다고 해요.

 

5. 수면 중 장갑착용하기

 

평소에는 의식하여 행동한다 해도 수면 중 무의식중에 긁는것은 통제할 수

없으므로 장갑을 착용하거나 어린아이는 손이 나오지않는 수면복을 입히는 등

최대한 손으로 긁지 않게 해주세요.

 

6. 통풍이 잘 되고 자극없는 면소재 옷 입기

 

자극이 가해질수록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고 습할때도 가려울 수 있으니

통풍이 잘되고 자극이 덜한 면소재 옷을 입고 라벨 부분은 거슬리지 않도록

미리 제거해주는게 가려움 예방에 좋다고 해요.

 

7. 충분한 수분공급과 보습제품 바르기

 

욕조 등에 몸을 담그는 통목욕은 수분 공급에 좋으나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해주고 목욕 후나 수시로 보습제품을 활용하여 가려움을 해소해주세요.

일상에서 물을 자주 마셔주는 습관도 좋다고 해요.

 


 

이정도가 일반적으로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아토피 가려움증 해소방법

인것 같은데요. 저는 이런 아토피 가려움증 해소방법들을 혼합해서

녹차 성분이 들어간 보습제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갑게 발라 주었고

수면 중에는 답답하더라도 벙어리 장갑을 착용하고 잤어요.

초반에는 자는 동안 벗어버렸는데 적응이 되니 잘 끼고 자더라구요.

물론 너무 가려워서 참을 수 없어 잠에 깬 적도 있긴 하지만요..

이 방법들로 아토피 가려움증 해소방법을 해주니까 상처가 나지

않아서인지 아토피 완화 효과가 점차 나타나서 가려움도 줄어들기

시작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게 보습제품을

바르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제가 사용한 보습제도 한번 보여드릴게요.

 

 

 

제가 사용한 아토피 가려움증 해소방법 보습제는 닥터505에서

나온 아토클 라인 로션과 크림인데요. 토너도 사용을 하다가

최근에 피부 상태도 많이 좋아지고 건조함이 많이 사라져서 현재는

로션과 크림만 사용하고 있어서 두가지만 보여드릴게요.

일단 아토클 라인은 아토피 피부에는 물론이고 신생아나 임산부도 사용이

가능할 만큼 성분이 순하고 보습력이 뛰어난 수분 라인이에요.

제가 처음 접한건 임산부로션으로 본거였는데 아토피이신 분들도

간혹 썼다는 후기가 보여서 믿고 구매를 해봤구요.

전성분이 EWG 그린등급 인증을 받은 성분들이라서 자극이 없어요.

 

 

 

아토클 로션은 페이스 & 바디 겸용이라서 더 사용하기가 좋았는데요.

얼굴에 발라도 되고 몸에 발라도 되고 용량도 250ml로 넉넉한 편이라

건조한 부위에 두루두루 수시로 발라주기가 좋았어요.

욕실에 두고 샤워 후 바로 발라주기도 좋았구요.

거기다 아토클 라인은 파라벤계 방부제나 인공색소, 알러젠 성분 등의

유해성분이 들어있지 않아서 가뜩이나 예민한 아토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피부진정 및 콜라겐 생성과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 천연 컨디셔닝 효과가 있는  진탄검,

피부 보호 및 보습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카보머 등이

들어있어 수분감과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줘요.

 

 

 

제형을 보시면, 굉장히 수분감 있게 촉촉한 로션인게 보이시죠?

그렇다 보니까 얼굴에 발라도 전혀 무겁거나 부담이 없구요.

보습력이 강하다고 해서 번들거리는 유분기가 있는것도 아니어서

저는 물론이고 가족들도 함께 써도 문제 없이 촉촉하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자극이 없으니까 저희 언니는 등드름이 점차

사라졌다고도 하던데 저는 여드름은 잘 안나서 잘은 모르겟어요.

그렇지만 피부 자체를 건강하게 해주는건 맞답니다.

 

 

 

그리고 닥터505 아토클 크림이에요. 아토클 라인은 유해성분 대신

좋은 성분들만 넣었는데 7가지 식물추출물로 만든 특허성분인

BSASM 함유되어 피부보습 및 진정, 자극 완화, 민감성 피부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데요. 아토피 가려움증 해소방법으로 언급되었던 녹차 우린물 대신

녹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요. BSASM이 병풀, 녹차, 감초, 마트리카리아,

호장근, 로즈마리, 황금추출물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피부 진정

효과 등이 뛰어났구요. 피부 재생과 생기, 탄력, 피지조절 등에도

좋아서 얼굴에 발라주기 좋은 보습크림이에요.

 

 

 

그리고 저는 로션도 로션이지만 주로 크림을 냉장보관하여 시원하게 해서

발라주는걸 자주 했어요. 특히 여름에 자극받고 열 받은 피부를 식혀주는데

이만한게 없더라구요. 얼음이나 얼음팩도 좋지만, 보습제 자체를 시원하게

해서 발라주니까 쿨링감이 뛰어났고 아토클 크림의 제형 자체도 수딩젤

같은 느낌이라서 진정 효과가 더욱 극대화된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80g이라서 몸에 바르기에는 양이 좀 적다고 생각되긴 하는데요.

저는 몸 전체에 바디크림으로 사용하는건 아니고 주로 크림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바디로션을 바른 후에 다시 건조함이 느껴질때나 햇빛 등으로 인해 열감이

느껴질때, 가려운 부위만 시원하게 부분부분만 덧발라주어서 쿨링감을

주는 형태로 사용했더니 양도 모자라지 않고 가려움도 줄어들고 진정 효과도

더 뛰어나서 긁는게 덜해져서 좋았구요. 역시 베타-글루칸을 비롯해서

민감성 피부의 장벽을 강화해주고 피부재생효과가 있는 판테놀이

함유되어 있어서 아토피 가려움증 해소방법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보습크림이라고 생각 되구요.

편리하게 덜어서 사용 가능한 스패출러도 내장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제형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제형 사진을 날려먹어서 이렇게 보여드릴게요.

보시다시피 딱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의 수분크림 제형이구요.

반투명한 느낌이라서 발랐을때 미끌거리거나 끈적임은 전혀 없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흡수력도 좋아서 금방 촉촉하고 산뜻하게 마무리 되는 타입이에요.

피부에 이물감이나 잔여감이 남아있으면 또 신경쓰이고 가려워지고 하는데

그런게 없어서 아토피 가려움증 해소방법 크림으로 매우 적당한거 같아요.

실제로 저는 진정과 보습 효과를 충분히 봤어요.

 

 

 

 

오늘 제가 소개 드린 보습제와 아토피 가려움증 해소방법 어떠셨나요?

가려움 때문에 고생이신 분들이라면 소개해드린 7가지 방법을 생활에서

따라해보시고 저처럼 응용해서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아토피 피부에 적합한 보습제를 아직 찾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닥터505 아토클 솔루션을 한번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리면서

이만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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